
이스라엘 정부가 이란군과 이란이 지원하는 헤즈볼라 무장단체로부터 거액의 가상자산(암호화폐)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요아브 갤런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모사드, 군사 정보국, 경찰 등의 협력으로 이란군과 헤즈볼라가 전투 활동 자금 조달을 위해 활용한 가상자산 흐름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압수한 자금의 규모는 밝히지 않았으나, 매체는 자금이 수백만달러에 달한다고 추정했다.
이스라엘 당국은 지난 5월에도 2021년부터 하마스, 데시와 등 테러 단체와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약 190개의 바이낸스 계정을 압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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