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이 디지털 유로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 관련 유럽위원회의 입법 제안에 대해 지지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유로화는 가장 가시적인 형태의 유럽 통합을 의미한다"라며 "우리는 디지털 시대에 유로 관련성 유지를 보장하기 위해 다른 EU 기관과 협력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디지털 유로 프로젝트를 올해 가을 다음 단계로 진행할지 여부에 대한 위원회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유로 프로젝트의 조사 단계는 2023년 10월 종료되며, 이후 ECB 관리 위원회가 다음 단계를 결정하게 된다.
이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유럽 내 어디서나 무료로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디지털 유로 관련 입법 계획을 발표했다.
법정통화의 하나로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유로화' 도입 추진을 공식화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