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연합이 메타버스, 분산형자율조직(DAO) 등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산업의 혁신 지원을 위한 법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입수한 유럽 위원회 유출문서를 인용해 "유럽 연합이 메타버스, DAO 등의 디지털 협력에 대한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규제 완화와 법적 장벽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기술 표준, 신원 관리, 검열, 보안 등 업계가 직면할 수 있는 법적 장벽을 확인해 규칙을 존중하고 개방적인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다.
위원회는 해당 문서를 통해 "올해 말까지 새로운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뒷받침하는 분산형자율조직과 디지털 협력 모델의 잠재력을 연구하고, 단기 프로젝트 테스트를 통해 '규제 샌드박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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