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SEC·바이낸스 소송, 제3자 개입 반대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양측 간 소송에 개입하려는 제3자 법인 이온(Eeon)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가 28일 보도했다.

앞서 이온은 SEC가 바이낸스를 증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것에 대해 (거래소) 고객을 대신해 소송에 개입하길 원한다고 요청한 바 있다.

매체는 "이온의 청원에 대해 바이낸스와 SEC는 동의하지 않았다"라며 "이온은 법률에 따른 개입 요건도 충족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