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7일 아이뉴스24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내부 인사들과 한국거래소 등 외부 인사 7~8명을 포함해 10명의 TF 구성을 마쳤다. 김병칠 금감원 부원장보가 준비단장을 맡는다.
이들은 내년에 시행될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과 관련된 현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안에 맞춰 가상자산 관련 부서가 참여해 협업한다. 법 시행을 준비하기 위한 실무 TF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상자산 전담 조직의 필요성도 절감해 논의 중이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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