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지난 2015년 이후 약 15억달러 이상의 가상자산(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아시아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 언론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경제난 극복을 위해 선박의 해상 납치, 사이버 금전 탈취 등 불법적 수단에 매달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해킹을 통한 가상자산 탈취, 국내 신용카드 정보 절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원 데이터에 따르면 북한은 2015년 이후 8년간 약 15억달러 이상의 가상자산을 불법 탈취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1억8000만달러 이상 규모의 해킹 사고와 연루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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