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기반 디파이 유동성 프로토콜 밸런서(BAL)가 23일 오전 수천만 달러의 피해를 야기할 위험이 있는 코드 취약점을 경고한 이후 가상자산 락업 예치금(TVL) 규모가 약 1억달러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밸런서 측은 이날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복수의 V2 LP풀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취약점이 발견됐다"라며 "리스크 완화 조치를 완료했지만 일부 자금 풀은 아직 위험에 노출돼 있어 LP풀 내 유동성을 즉각 회수하는 것을 권고한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