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위즈덤트리, 인베스코, 발키리가 신청한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여부에 대한 결정 시한을 연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의 BTC 현물 ETF 승인 결정 여부 시한은 10월 17일(현지시간)로 연기됐다.
SEC는 이와 관련해 "변경된 사항과 이와 관련해 제기된 각종 문제에 대해 고려할 충분한 시간을 갖기 위해 시한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매체는 "승인 결정 시한 연기는 앞서 예상됐던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