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소셜 네트워크 프로젝트인 사이버커넥트(CYBER)는 최근 진행한 유동성 관련 투표가 99% 찬성률을 보이며 종료됐지만 내용에 오류가 있어 부결됐다고 2일 밝혔다.
사이버커넥트는 이날 공식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유동성 제안인 ‘CP-1’은 중간 실수가 있어 부결됐다”면서 “우리는 이미 언락된 108만8000개의 CYBER를 활용하려 했는데 제안에는 실수로 10배 숫자를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사이버커넥트는 지난 1일 거버넌스 투표 페이지인 스냅샷을 통해 “우리는 이더리움(ETH), 바이낸스체인(BSC), 옵티미즘(OP)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유동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락업을 해제하고 1088만 CYBER를 공급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제안은 이날 17시 19분 99.95% 찬성률을 나타내며 종료됐다.
CYBER 가격은 이날 18시 53분 업비트 BTC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61.39% 내린 0.00037126BTC(한화 1만3033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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