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기반 NFT·토큰 발행…탈중앙화금융서 활용 가능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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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자산인 '금'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실물자산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 기업 크레더(CREDER) 임대훈 최고경영자(CEO)는 4일 클레이튼 스퀘어 라운지(KSL2023) RWA 세션에서 '금'을 기반으로 발행하는 대체 불가능 토큰(NFT), 이를 기반으로 발행된 금 페깅 토큰 GPC의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임대훈 CEO는 "실제 한국 금 거래소와의 협력을 통해 실물 금을 기반으로 마이닝클럽 골드 NFT를 발행하고 이와 페깅된 코인인 골드 페깅 코인(GPC)를 발행한다"라고 설명했다.
골드 페깅 코인은 실물 자산인 금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상에서 발행됐기 때문에, 그 가치가 금의 실물 가치와 연동된다.하지만 블록체인을 통해 온라인에서 발행됐기 때문에 유동성면에서 활용성이 매우 높다.
임 CEO는 "실제로 GPC는 탈중앙화 금융 생태계에서 활용할 수 있다. 클레이튼 기반 탈중앙 거래소 클레이스왑에 리스팅 되고 있으며, 그렇기에 오지스와 긴밀하게 협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크레더는 오는 10월 공개하는 금 서비스 외에도 은, 동, 팔라듐, 구리 등 다양한 희귀 금속을 기반으로 한 코인을 발행하고 이를 디파이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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