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구글이 "도박이나 도박 서비스를 홍보하지 않는 블록체인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FT) 게임 광고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가상자산 광고 정책을 업데이트하면서 "새로운 변경 사항은 오는 15일(현지시간)부터 적용된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플레이어가 다른 플레이어를 상대로 NFT를 베팅하거나 스테이킹할 수 있는 게임, 가상자산 및 NFT를 포함한 보상이 주어지는 게임에 대한 광고는 계속 금지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글은 2018년 6월 가상자산 및 ICO 광고를 금지한 뒤 지난 2021년 8월 가상자산 거래소 및 월렛 광고를 재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