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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CO, 탈중앙화금융 겨냥…"시장 안정성 보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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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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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국제 증권관리위원회(IOSCO)가 탈중앙화금융(DeFi) 플랫폼 보호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IOSCO는 "FTX와 테라 블록체인 붕괴는 탈중앙화금융의 붕괴가 어떻게 발생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라고 강조했다.


IOSCO는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아직까지도 탈중앙화 금융에서 400억달러의 자금 유출, 세탁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투앙 리 림 IOSCO 핀테크 TF 의장은 "탈중앙화 금융이 분산화되고 스마트컨트랙트에 의해 관리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플랫폼은 이해관계자와 역할 조직, 기술, 커뮤니케이션 등에 의해 책임자가 발생하기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IOSCO는 투자자 보호와 안정적 시장 보호를 위해 위험 식별, 법률 관리, 집행 등 국경 간 협력을 진행해야 한다며 130개 관할권 규제기관에 신원 확인 등을 포함한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IOSCO의 제안에 대한 공개 협의는 오는 10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미국 등 일부 회원국에서는 탈중앙화금융이 기존 증권법에 어떻게 부합하고 있는지 조사를 지냏ㅇ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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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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