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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NFT 발행사' 스토너 캣에 100만달러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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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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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웹 애니메이션 시리즈 기반의 대체불가능토큰(NFT) 시리즈 발행사 스토너 캣(Stoner Cat)이 미등록 증권을 판매했다며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NFT는 미국 유명 배우 밀라 쿠니스와 애쉬튼 커쳐가 주연을 맡은 동명의 웹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NFT 판매 매출은 약 800만달러로 나타났다.


SEC는 이와 관련해 "스토너 캣은 애니메이션 흥행과 NFT 가치를 연계해 투자자들에게 이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처럼 홍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토너 캣은 벌금 100만달러를 지불하고 NFT를 모두 폐기하기로 SEC와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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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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