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의회가 본회의에서 가상자산 탈세 방지안을 골자로 한 행정협력지침(DAC8)을 압도적인 찬성표로 가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에 따르면 찬성 535표, 반대 57표, 기권 60표다.
DAC8에는 유럽 회원국 내 세무 당국이 단체 및 개인의 가상자산 거래 내역을 추적하고 평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유럽 각국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법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