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와의 소송에서 바이낸스의 일부 기밀문서를 공개해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가 15일 전했다.
앞서 바이낸스US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정보 공개 및 심문 요청에 대해 "지나치게 부담스럽고 불합리한 요구"라고 비판한 바 있다. 바이낸스US는 가상자산 예치서비스(스테이킹), 청산 및 중개 서비스가 미 연방 증권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SEC는 “바이낸스US 지주회사인 BAM이 제공한 문서는 날짜나 서명이 이해할 수 없는 스크린샷과 장부로 돼 있다”면서 “법 위반 여부를 파악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엄격한 규제 조사로 인해 바이낸스US 경영진은 회사를 떠나거나 떠날 계획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EC와 바이낸스US의 다음 심리는 오는 18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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