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BA 구단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이자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의 지갑이 해킹당했고 피해 금액은 87만달러(약 11억57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아캄 인텔리전스(ARKM)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지난밤 마크 큐반의 가상자산 지갑이 해킹을 당했고 87만달러가 도난당했다”라고 밝혔다.
아캄은 “큐반은 동일한 지갑에 250만 유에스디코인(USDC)을 보유하고 있었고 상황은 더욱 악화할 수 있었다”면서 “다행히도 해커는 큐반이 이들 물량을 코인베이스로 송금하는 시도를 몰랐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