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ETH) 가상자산공개(ICO) 참여자로 알려진 이더리움 고래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19일 뉴스BTC에 따르면 이날 룩온체인 데이터 기준 이더리움 고래는 크라켄 거래소로 996만 달러 상당의 6000 ETH를 이체했다. 이 고래는 지난 2014년 25만4908 ETH(약 4억6600만 달러)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져 있다.
매체는 "일반적으로 가상자산 고래는 보유 자산의 규모가 큰 만큼 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라며 "거래소로 자금이 유입된 경우 현금화에 나서는 것으로 간주, 매도의 신호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긍정적인 측면에서 볼 때 고래는 이더리움을 로켓 풀(Rocket Pool)이나 라이도 파이낸스(Lido Finance) 등 플랫폼으로 옮기기 직전에 크라켄으로 이체한 가능성도 제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8시 33분 기준 바이낸스 USDT마켓에서 ETH는 전일 대비 1.14% 상승한 16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