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가 중국 기업 란샤로부터 '미르' 지적재산권(IP) 사업 수권에 대한 대가로 1000억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머니투데이방송(MTN) 보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란샤로부터 5년간 연간 1000억원, 총 5000억원을 수령하기로 합의했지만, 란샤의 전신인 샨다게임즈 시절 사업 분쟁이 이어졌기에 협력이 이뤄질지는 미지수였다.
하지만 란샤가 합의 이행을 위해 약정금액을 지급한 것이다. 만약 불법 수권 손해배상까지 진행된다면 신규 사업 협력이 이뤄질 가능성도 높다.
이에 위메이드는 "란샤가 오늘 1000억원을 입급한 것은 맞다. 계약 기간 중 순조로운 협업이 진행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