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ETH)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밸런서(Balancer)의 프런트엔드 웹사이트가 DNS 공격을 받았다.
20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밸런서 팀은 "프런트엔드 웹사이트에서 도메인 이름 시스템(DNS) 공격을 받았으며, 해커들은 DNS 익스플로잇을 통해 공식 밸런서 웹사이트 링크를 피싱 사이트로 리디렉션했다"라고 설명했다.
DNS는 클라이언트 사용자들이 웹사이트 서버에 연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웹사이트 프로토콜이다.
피해금액에 대한 공식 성명은 아직 없지만, 온체인 보안 기업 펙실드는 "이번 공격으로 약 23만8000달러의 가상자산이 탈취됐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추정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