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SBF) 전 FTX 최고경영자(CEO)의 재판을 약 2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루이스 카플란(Lewis Kaplan) 미국 지방판사가 FTX 측의 일부 증인의 법정 증언을 불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증인은 FTX 서비스 약관과 의무에 대해 증언하기로 한 변호사 로렌스 아카와 미시간 대학교 브래들리 스미스 교수 등이다.
카플란 판사는 이와 관련해 "로렌스 아카 변호사의 증언은 배심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적절한 주제가 아니다"라며 "스미스 교수의 증언 역시 재판 문제와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