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ingbitbloomingbit

“델리오, 하루인베에 이더리움 90억원치 보냈다”

기사출처
황두현 기자
공유하기

가상자산(암호화폐) 예치 플랫폼 델리오가 하루인베스트에 최소 90억원 규모의 이더리움(ETH)을 전송한 정황이 밝혀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투자 분석 플랫폼 비트일즈(BitYield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델리오가 하루인베에 자금을 위임하기 위해 사용한 지갑이 확인됐다”면서 그 규모는 최소 90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비트일즈에 따르면 델리오는 최소 2개의 지갑을 사용해 4192개의 이더리움을 하루인베에 송금했으며. 이후 이들이 반환받은 이더리움은 629개에 불과했다.


이어 “델리오와 하루인베는 올해 6월까지 활발하게 거래를 이어왔다”면서 “델리오는 인출한 것보다 더 많은 금액을 하루인배에 예치했다. 하루인베와 소통이 어렵다고 주장한 델리오 측의 주장과는 반대되는 수치”라고 말했다.


publisher img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