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톰 에머(Tom Emmer) 하원의원을 포함한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 4명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 승인을 즉시 추진할 것을 촉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원의원들은 서한을 통해 "현재 대기 중인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미 기관의 승인이 난 비트코인 선물 ETF는 구별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항소법원의 결정은 일관되지 않고 차별적인 기준으로 이러한 신청을 계속 거부할 이유가 없다"라며 "비트코인 현물 ETF를 즉시 승인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게리 겐슬러는 오는 27일 19시(한국시간) 청문회에서 증언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