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이블코인 다이(DAI) 발행사 메이커다오의 거버넌스 토큰 MKR의 거래소 잔고가 지난 24시간 동안 약 5% 급증(71190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월 3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28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MKR의 가격은 한 주 동안 45% 가량 치솟으면서 거래소의 잔고 역시 증가했다. 매체는 "거래소 잔고의 급증은 주로 가격 하락 등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메이커다오는 보유 자산 가운데 20억 달러 이상을 미국 국채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메이커다오의 투자 수익률도 급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MKR의 가격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28분 현재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MKR은 24시간 전 대비 6.65% 상승한 15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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