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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오리어리 "FTX 파산 전 SNS 글 20개 등 제공 후 1500만달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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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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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억만장자 사업가이자 창업쇼 샤크탱크 호스트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가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FTX로부터 20시간 홍보, 20개의 SNS 포스트, 50개 사인을 제공하고 1500만달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상자산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향후엔 규제를 100% 준수하지 않는 한 거래소에는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FTX 현 경영진은 법원 제출 서류에서 "파산 전 FTX는 다양한 광고 및 후원 계약, 보증금 선불 등 명목으로 유명 운동선수, 프로 스포츠 구단, 가상자산 인플루언서에 수억 달러를 사용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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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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