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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FTX 임원 "SBF, 법정서 혼선 빚으려고 행동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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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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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FTX 전 기관 영업 총괄 제인 타켓(Zane Tackett)은 최근 인터뷰에서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는 관계사인 알라메다 리서치에 수십억달러의 고객 자금을 빌려줄 때, 거래소 시스템과 상이한 특혜임을 분명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SBF는 법정에서 FTX 붕괴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것처럼 행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가가 아니면 알 수 없는 기술적 부분을 부각해 배심원들의 판단에 혼선을 빚으려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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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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