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투자자의 랩트비트코인(WBTC) 거래량이 지난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센티멘트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최근 100만달러를 초과하는 대규모 WBTC 거래가 크게 늘었다"면서 "고래들의 WBTC 거래량은 지난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샌티멘트는 "랩트비트코인 네트워크도 최근 급성장세를 보였다. WBTC를 1개 이상 1000개 미만 보유한 지갑 주소가 크게 늘며 사상 최고치(4953개)를 기록했다"며 "이는 지난 3월, 6월 상승장이 오기 전 분위기와 비슷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랩트비트코인이란 비트코인(BTC)을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비트코인을 담보로 발행한 토큰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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