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중동 규제 명확성이 가상자산 산업 성장 주도"

중동 지역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 명확성이 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알렉스 체하드 바이낸스 두바이 현지 운영 책임자는 "중동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규제의 확실성과 명확성이다. 두바이 VARA에 가장자산 전문 규제 기관이 있으며, 우리는 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다른 경제 지역권이 모호한 규정을 갖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다른 관할권의 규제 기관들은 가상자산 환경을 자세하게 파악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라며 "글로벌 가상자산 기업이 장기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규제 확실성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