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선물의 미결제 약정이 최근 증가세를 보이면서 당분간 가격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더크립토릭(theKriptolik) 분석가는 퀵테이크 리포트를 통해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분석하면 최근 롱(공매수) 포지션과 숏(공매도) 포지션 모두에서 청산이 이뤄졌음에도 여전히 미결제 약정은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변동성은 한동안 높게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미결제 약정이란 파생상품 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청산하지 않은 포지션의 계약 수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미결제 약정이 많을수록 코인 가격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