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XRP)이 지난 일주일간 약 23% 가량 뛰어올랐다.
7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XRP는 1.13% 상승한 0.68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약 23% 오른 수치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36% 가량 상승했다.
미 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종료됐다는 안도감에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난 가운데 각종 호재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들은 오는 8~9일 개최 예정인 리플 연례 컨퍼런스 리플 스웰에서 중요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6~9일 미국 워싱턴 DC 핀테크 박람회에서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랩스 대표가 리플 IPO 관련 언급을 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두바이 금융서비스국(DFSA)이 리플을 공인 가상자산 목록에 추가했다. 또한 이날 조지아 국립은행은 리플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XRP 가격 분석 관련 "XRP/USDT는 6일 0.67달러의 저항선을 넘어섰다"라며 "이는 황소들이 운전석에 앉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0.74달러에서 약간의 저항이 있지만 이를 돌파할 경우 0.85달러까지 상승하고, 이어 1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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