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ETH)의 라이벌로 등장했던 솔라나(SOL)의 최근 반등세가 주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디크립트에 따르면 SOL의 가격은 코인게코 데이터 기준 지난 30일 간 88% 넘게 상승한 가운데 일드 앱(Yield App)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아카쉬 마헨드라는 "솔라나의 주요 파트너십 건들과 기관들의 관심이 가격 상승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솔라나의 결제 프로토콜 솔라나 페이는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파이와 통합을 진행했다. 마헨드라는 이에 대해 "미국 온라인 소매 시장에서 1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전 세계 거래액 4440억 달러에 달하는 쇼피파이와의 협업이란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9월 솔라나는 비자 스테이블코인 개발 파트너십을 맺었다. 당시 솔라단 재단의 전략 책임자 오스틴 페데라는 "이번 파트너십은 솔라나 네트워크의 탁월한 속도와 확장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8일 오전 11시 53분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SOL은 24시간 전 대비 6.57% 상승한 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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