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금융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Robinhood)가 실망스런 3분기 실적을 극복하기 위해 유럽 가상자산 시장 진출을 도모한다고 발표했다.
8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3분기 수익 보고서를 발표했다. 로빈후드의 3분기 가상자산 관련 수익은 23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망스런 실적이 발표되면서 주가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로빈후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0% 이상하락한 9.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로빈후드는 "현재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경험이 풍부한 팀을 구성해 영국에서 중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며, 곧 이어 유럽연합에서도 가상자산 거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로빈후드는 미국 시장에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체인링크(LINK), 도지코인(DOGE) 등의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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