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FTX를 인수한 새로운 경영진이 법을 명확히 이해하고 규제를 지킨다면 다시 FTX를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겐슬러는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누구든지 이 (가상자산) 분야에 뛰어들고 싶다면 법을 지켜야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투자자의 신뢰를 쌓고 적절한 공시를 하는지, 가상자산을 자신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지 등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편, FTX 인수 경쟁에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회장을 역임했던 톰 팔리(Tom Farley)가 최고경영책임자(CEO)로 재직 중인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시(Bullish), 핀테크 스타트업 '피겨 테그놀로지스(Figure Technologies)', 가상자산 벤처캐피털 '프루프 그룹' 등이 참여해 3파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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