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동백전', 3년내로 활성화"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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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지역화폐 '동백전'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부산시 주최의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lockchain Week in Busan)'에 참석한 박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블록체인은 현 디지털 사회에 존재하는 데이터 독점과 권한 집중의 폐해를 극복할 기술"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3년 후인 2026년까지 분산형 신원인증(DID)과 주민투표로 시민의 의견이 시정에 직접 반영되고 부산디지털자산 거래소를 통해 모든 가치가 토큰화 돼 거래될 것"이라면서 "또한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동백전'을 통해 모든 시민이 효율적인 금융을 누릴 수 있는 전세계 최초의 메가시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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