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내년 중반까지 전고점 가격인 6만9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리 미첼 트레이딩비즈 분석가는 "비트코인의 상승 추세는 시작되면 1년 이내에 수백 퍼센트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면서 "비트코인은 내년 중반까지 6만9000달러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비트코인은 현재 가격보다 88% 이상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분석가는 "비트코인의 큰 상승은 바닥을 친 후 1년 반 후에 발생한다"면서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 바닥을 쳤다. 내년 중반쯤에 비트코인의 급등이 시작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매체는 "최근 비트코인의 강세는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서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면서 "강세 분위기에 이날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바이낸스를 제치고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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