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가격이 50달러를 돌파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SOL 가격은 10일 21시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10.05% 오른 51.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최근 SOL 상승세와 관련해 "솔라나 생태계의 총 예치 금액(TVL)은 이달 초 3억달러에서 이날 4억6500만달러로 급증했다"면서 "이는 솔라나 블록체인에 기반한 탈중앙화 앱에 자금 유입이 증가했음을 시사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파산한 FTX의 매도 리스크가 감소한 것도 호재로 꼽힌다. 최근 FTX 파산위원회는 기존 보유한 1억2200만달러 상당 SOL을 스테이킹했고 투자자들은 대규모 매각에 대한 우려를 덜었다.
한편 솔라나는 최근 파트너십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솔라나는 비자 스테이블코인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솔라나의 결제 프로토콜 솔라나 페이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파이와 통합을 진행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