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 규제는 기술 중립적으로 접근해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나빈 굽타 리플 남아시아, 중동 이사는 리플 스웰 2023 행사를 통해 "글로벌 규제 당국은 가상자산 업계를 규제를 구축할 때 사용된 기술 보다는 활동을 기반으로 조항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규제 기관과 대중들이 블록체인 관련 기술에 대해 기술 중립적이길 원한다. 서비스가 블록체인을 통해 일어나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누군가 블록체인을 활용해 결제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이를 결제 수단으로서 규제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가상자산을 투기 수단으로만 규정하는 일부 규제 당국들의 행보에 대해 쓴 소리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투기적이지 않은 사용 사례, 가상자산이 미래 사회에서 보여줄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 할 필요가 있다. 시민들이 더 나은 사회에서 더 많은 혜택을 쉽게 얻을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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