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규제 당국인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올해 진행한 디지털 자산 관련 집행 조치와 관련 "생산성이 높고 영향력이 있는 한 해를 보냈다"라고 자평했다.
15일 디크립트에 따르면 SEC 집행국장 구르비르 그레왈(Gurbir S. Grewal)은 "투자자 보호와 시장에 대한 대중의 신뢰 강화를 위해 우리가 보유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긴박감을 갖고 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SEC는 올해 디지털 자산 관련 총 24건이 넘는 집행 조치를 취했다. 이는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규모로, SEC의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집중도가 더욱 높아졌음을 시사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