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리사 헥스 트러스트(Hex Trust)가 글로벌 입지 확대를 위해 두바이서 정식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 라이센스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헥스 트러스트는 "이번 정식 라이센스 확보로 두바이서 기관, 전문 투자자 고객들에게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필리포 부찌 헥스 트러스트 중동지역 이사는 "중동의 진보적 규제, 정부의 긍정적 대응, 번창하는 가상자산 생태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헥스 트러스트는 지난해 시리즈B 라운드를 통해 약 8800만달러의 자금 유치한 바 있다. 이 자금을 바탕으로 지난 8월 프랑스 라이센스를 확보 했으며, 이번 두바이 라이센스 획득 까지 적극적인 글로벌 확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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