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과 세계 증시 지수의 상관관계 계수가 지난 2020년 코로나 판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MSCI 세계 주식 지수의 30일 기준 상관계수는 -0.23으로, 이는 2020년 초 판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채권 수익률이 하락하면, 주식과 가상자산(암호화폐)는 투기성이 살아나면서 함께 상승세를 기록하지만, 최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낙관론으로 인해 가상자산 시장이 독보적 상승 랠리를 일으킨 것이 상관관계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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