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BTC) 시장가 매수·매도 비율 지표가 하락세를 기록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공식 X(트위터)를 통해 "시장가 매수·매도 비율 지표(30 이평)는 매수자와 매도자 중 누가 더 공격적 주문을 체결하는지 알 수 있는 트레이더 심리 파악 지표다"라며 "최근 비트코인 가격 급등으로 인해 매수·매도 비율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최근 중립세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매수자와 매도자가 균형을 이루며 시장가 주문 비율이 중립(1)에 가까워지면서 균형 가격을 찾았다는 의미다.
크립토퀀트는 "이 지표의 하락은 추가 상승이 쉽지 않을 것을 나타냄과 동시에 트레이더들이 단기적 수익 실현에 더 관심이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매수·매도 비율이 추가 하락한다면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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