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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가상자산 규제 환경, 경쟁력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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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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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리베이로(José Ribeiro) 브라질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이넥스트(Coinext)의 최고경영자(CEO)가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질 가상자산 규제 환경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브라질의 규제 기관은 가상자산을 이해하고 있으며, 가상자산 사업이 갖는 리스크를 인지하고 있다"라며 "규제가 반드시 좋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시장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규제는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브라질과 같은 신흥 시장에서는 매일 신규 웹3 사용자들이 생겨나고 있다"라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브라질 시장에 진출하며 올해 브라질 내 비트코인(BTC) 거래량은 기록적인 수준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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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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