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달러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USDT)의 은행 파트너 브리타니아 파이낸셜이 테더의 대규모 예금과 관련된 소송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아비트랄 인터네셔널은 테더의 10억달러 상당 예금과 관련된 수익 창출 자산의 전액을 제공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브리타니아에 소송을 제기했다.
브리타니아 파이낸셜은 아비트랄의 바하마 기반 중개 사업을 인수해 브리타니아 증권 플랫폼에 통합하면서 1년 간 보유하고 있는 수익 창출 자산과 관련 당사자 소개 고객이 제공한 수익에 따라 추가 금액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아비트랄은 "아비트랄 시큐리티의 임원이 테더와 거래를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수익을 제공해야 한다"라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브리타니아 파이낸셜은 전문 브로커인 알도 마젤라에 의해 테더를 소개받아 2017년 경부터 테더와 상업적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