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투자 부문 바이낸스랩스가 지난해 6월 조성한 5억달러 규모 펀드 바이낸스 랩스 펀드 2의 미집행 펀드 자금을 자금 출자 기관들에 상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랩스 펀드 2에는 DST 글로벌 파트너스, 브레이어 캐피털 등 투자사와 글로벌 LP들이 참여했으나, 펀드 운용 자금의 집행이 미뤄지면서 투자되지 않은 자금들은 외부 자금 후원 기관들에게 상환됐다.
익명 관계자는 "외부 후원자와 LP들이 투입한 자금 상당 부분이 지난 여름에 상환됐으며, 이는 투입한 금액의 절반에 달한다"라고 밝혔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