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미국 정부로부터 무려 43억달러의 벌금 폭탄에도 불구하고 세계 시장 지배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연구 보고서를 통해 "바이낸스는 미국 이외 소매 고개 고객에 대한 평판을 여전히 강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여전히 건전한 운영을 유지하면서 43억달러의 벌금을 지불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도 보유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번스타인은 "바이낸스가 떠난 미국 시장에서는 코인베이스와 홍콩, 싱가포르 등 규제 시장의 새로운 거래소들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