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버 네트워크(KNC)의 대표적인 덱스(탈중앙화 거래소) 겸 유동성 프로토콜인 카이버스왑은 최근 카이버스왑을 공격한 해커에게 도난 자금을 반환하면 10% 상당의 화이트햇 보너스 바운티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카이버스왑은 해커의 공격을 받아 4700만달러 상당 가상자산을 도난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24일 이더스캔 데이터에 따르면 카이버 네트워크는 해커에게 보내는 온체인 메시지를 통해 "사용자의 자산을 안전하게 반환한다면 10%에 해당하는 바운티(보상금)를 제공하겠다"면서 "오는 25일 15시(현지시간)까지 자금을 반환하면 보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커는 "나는 완전히 휴식을 취한 뒤 향후 몇 시간 안에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는 답글을 달았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