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왑엑스(유니스왑 X)의 누적 거래량이 10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7월 유니스왑(UNI)은 사용자의 거래 비용을 절감한 오픈소스 프로토콜 유니스왑엑스를 공개한 바 있다. 유니스왑엑스는 거래를 매개하는 '필러'를 도입하고 자동화된 마켓메이커(AMM) 및 여러 유동성 원천을 종합해 사용자에게 더 저렴한 토큰 가격을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25일 온체인 분석가 대닝(danning.eth)은 이날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 데이터를 인용 "유니스왑엑스 출시 이후로 누적 거래량이 10억달러를 돌파했다"면서 "현재 필러 3개 업체가 유니스왑엑스의 누적거래량을 90% 차지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분석가는 "거래량을 대부분 점유하고 있는 이들 3곳은 모두 마켓메이커로 추정된다"면서 "유니스왑엑스에는 현재 15개의 필러가 운영되고 있고 지난 주에만 4개의 필러가 추가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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