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라 생태계 붕괴로 엄청난 타격을 입었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집멕스(Zipmex)가 채권자들에게 구조 조정 계획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익명 소식통 발언을 인용해 "집멕스는 최근 구조 조정 제안의 일환으로 채권자들에게 1달러 당 3.35센트의 청구금액을 지불해 줄 것을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집멕스는 현재 9710만달러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정 계획에 따라 지불금은 최대 달러 당 29.35센트까지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마커스 림 집멕스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진행 중인 합의 계획은 기밀 사항이기에 언급할 수 없지만, 보도된 내용에 부정확한 내용이 있음은 확실하다"라고 덧붙였다.





![2025-12-24 [자비스] 'PICK뉴스 이미지5 택 기자'](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