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금리 인하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추측은 시기상조"라고 경고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파월은 이날 "우리가 제한적인 입장을달성했다고 확신하거나 언제 정책이 완화될지를 추측하는 것은 이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파월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과소 긴축과 과잉 긴축 간의 균형을 이루면서 신중하게 나아가고 있다"면서 "필요할 경우 추가적으로 긴축 정책을 펼칠 준비도 돼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은 최근 미국 경제의 둔화와 인플레이션 하락으로 연준이 빠르면 내년 3월부터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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