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알트코인 시즌, 이더리움(ETH)·폴카닷(DOT)·솔라나(SOL) 추천"

알트코인 강세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챗GPT가 투자성향에 따른 추천 알트코인 세 가지를 내놨다.

2일(현지시간) 핀볼드는 챗GPT에게 알트코인 시즌에 다른 암호화폐를 능가할 확률이 높은 3개의 알트코인을 선정해달라고 하자 챗GPT는 보수적인 투자자에게는 이더리움(ETH)을, 공격적인 투자자에게는 폴카닷(DOT)을, 매우 공격적인 투자자에게는 솔라나(SOL)를 추천했다고 보도했다.

챗GPT는 먼저 이더리움에 대해 "선도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통해 보수적인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라며 "이더리움의 광범위한 채택과 탈중앙화 앱(dApp)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은 장기적인 잠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폴카닷은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연결하고 뒷받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격적인 투자자에게 유망하다고 봤다. 챗GPT는 "폴카닷의 독특한 파라체인 구조, 웹3 재단의 강력한 지원, 활발한 개발 커뮤니티 등은 가치 상승의 가능성을 높여준다. 더 많은 파라체인이 합류할수록 DOT의 유틸리티와 수요는 급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솔라나의 대규모 디앱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인프라가 되려는 야심찬 목표는 매우 공격적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라고 진단했다. 챗GPT는 "솔라나는 고속, 저비용 거래를 목표로 하는 고처리량 블록체인으로 부상했다"라며 "기술적 문제와 네트워크 중단에 직면했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개발자와 사용자를 계속 유치한다면 잠재적 상승이 상당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챗GPT는 "암호화폐 시장은 변동성이 크고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이들 종목은 불리한 조건에서는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할 수 있다"라며 "이들 모두 개발과 수요 증가 여부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알트코인 시즌은 예측할 수 없는 이벤트인만큼 반드시 발생한다는 보장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