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BTC)은 낙관적 전망으로 보유량을 늘려가고 있지만, 알트코인엔 회의적인 투자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바이비트 마켓 리서치를 인용해 "기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에는 낙관적 전망을, 이더리움에는 중립 포지션을, 알트코인엔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이비트 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기관 거래자들은 비트코인(BTC) 보유량을 거의 두배 가까이 늘렸다. 긍정적 시장 정서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내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기관 투자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기관 투자자의 알트코인 보유량은 꾸준히 감소했으며, 특히 8월부터는 눈에 띄는 감소세가 이어졌다. 이는 변동성이 더 큰자산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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